2013년 7월 14일 일요일

저도 남자친구의 직업특성상 자주 못만나지만 이해하고

어떻게 저렇게 비슷할 수 있는지...
저도 남자친구의 직업특성상 자주 못만나지만 이해하고 넘어가주고 속상한일 있어도 혼자 풀고 데이트 비용도 저도 내려고 많이 노력하고 한번씩 남자친구 차 기름도 넣어주고
정말 연애기간만 아니었다면 혹시 우리 남친이가 싶을 정도로 비숫한데 말이죠.

전 너무 힘드네요. 자주 만나자고 하고싶어도 바쁜남친 때문에 징징거리지도 못하겠고(서로피곤해질뿐이니) 싸우기 싫어 그냥 내가 참자 하고 넘어가는건데.... 내 남자친구도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까봐 무섭네요. 그렇다고 이제와서 연애스타일을 손바닥 뒤집듯이 뒤집기도 어렵고 말이죠

내가 아는 사람이 맞다면 맞을꺼예요.

내가 아는 사람이 맞다면 맞을꺼예요..
그냥 놔줘요..서로에게 그게 더 좋습니다..
사실 그 친구도 이 부분으로 고민하더군요..
남친이 먼저 생각할시간 갖다고 했다는데 본인은 헤어진걸로 알더군요..
암튼 그냥 헤어지시길..
더 좋은 짝 만나실껍니다.